(미켈란젤로의 '천지창조')
[창 1:2] "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", 하나님께서 태초에 빛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물이 있었다.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창조하신 첫 번째 것이 '빛'으로 보이지만, 사실은 그 이전에 형태가 없는 물질들이 있었고, 물도 있었다.
[창 1:6-8] "[6]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[7]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[8]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", 왜 하나님은 첫 째날 창조하신 빛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시고, 둘 째날 창조하신 궁창(하늘)은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없으셨을까?
[창 1:26-31] "[26]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[27]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[28]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, 땅을 정복하라,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[29]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[30]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[31]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",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하신 것 중에서 하늘만 제외하고 모두 '보시기에 좋았더라'고 말씀하셨는데,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'보시기에 좋았더라'는 말씀은 없었고, 대신에 다른 창조물들과는 다르게 사람에게는 '복'을 주셨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.
<계속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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